군위경찰서는 20일∼24일까지 군위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경운기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방향지시등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경운기 방향지시등 설치로 주민 안전도 높인다.”

군위경찰서는 20일부터 24일까지 군위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경운기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방향지시등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농촌 지역 경운기운행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년 전부터 위험 도로변 주민 50명씩을 선정해 방향지시등 설치 사업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경운기 교통사망이 없는 등 사고예방 효과가 컸다.

이처럼 주민 안전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에도 위험도로 주변 주민 45명을 추가 선정해 방향지시등 설치 및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군위서 임해성 교통관리계장은 “수확 철이 다가옴에 따라 경운기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전 사고요인을 차단하는 등 주민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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