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는 20일 모계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청도군.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회장 노필태)는 20일 모계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쌀소비촉진 행사’에는 한여농 회원, 농협군지부, 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해 우수한 지역쌀 홍보는 물론 전국적으로 쌀소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 노필태 회장은 “평소 아침밥을 거르고 다니는 학생들이 아침밥을 꼭 챙겨 먹는 습관을 기르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은 물론 쌀 소비를 늘리자는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한여농에서 지역쌀 소비촉진 행사를 해 주신데 대한 감사드린다. 지역의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고 등교하는 습관을 길러 더욱 건강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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