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장애를 가진 아동에 대해 엄마는 서툼을 인정하고 지켜 봐 줌으로써 아동의 성취감을 고무시킬 수 있도록 눈높이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참여 아동 보호자 A씨는“우리 아이들은 장애로 인해 무조건적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만 했는데 단지 처음이라 서툴고 늦을 뿐이지 무엇이든 잘 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석적읍 맞춤형복지담당은 여름방학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하는 장애아동 눈높이 놀이체험의 효과를 확인, 칠곡군 장애인부모회, 장애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장애아동의 사회적응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