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점촌파출소 순찰 2팀이 경북청 주관 지구대·파출소 전체 순찰팀을 대상으로 2018년 3분기 베스트 순찰팀 평가에서 2급 경찰서 1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순찰팀은 기존의 단순실적 위주 평가에서 탈피해 범인검거, 1인당 112신고 처리건수, 현장조치 우수 등 정량평가와 탄력순찰, 공동체치안활성화, 내부역량제고 등 정성평가로 이루어져 선발을 하고 있다.

점촌파출소(소장 이덕녕) 순찰2팀은 팀장 이길성을 필두로 6명이 한마음이 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 같은 FTX, 적극적인 탄력순찰로 민생침해 사범 검거, 보이스 피싱 예방 영상 제작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박명수 문경경찰서장은 “지역 내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파출소에서 최상의 팀워크를 발휘해 준 순찰2팀에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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