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17일 폐회식을 갖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황유성 위원장), 원전관련특별위원회(김창오 위원장),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이세진 위원장) 등 3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집행부가 제출한 2018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8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8년도 수시분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0건을 심의·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일반회계 4204억 원, 특별회계 3023억 원, 2018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222억 원을 의결했다.

장시원 의장은 “5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과 각종 조례안 심사를 한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감사하다”며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사업의 경중과 우선순위를 가려 조속히 반영하였음을 감안해 올 한해 계획된 군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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