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재단이 20일 소년교도소 수용자를 위한 교정·교화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소년교도소를 방문해 백숙용 닭, 컵라면, 팥빙수 등을 전달하고 있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 DGB사회공재단은 20일 김천소년교도소를 방문해 백숙용 닭, 컵라면, 팥빙수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년교도소 수용자를 위한 교정·교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DGB사회공재단은 지난 5월에는 김천교도소에 생수 1만병과 선풍기 95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경북북부 제2교도소를 시작으로 안동교도소 등에 꾸준히 교정·교화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수형인들이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노력해 적극적인 교화 과정을 거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도소 불우 수용자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든 국민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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