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에 반영된 주요 전략사업으로는 안계전통시장시설현대화(부지매입) 30억, 가축 매몰지 생태복원사업 20억, 의성 컬링테마 스포츠관광 타운 조성사업 10억,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 7억 등이며 정부 일자리 추경 및 미래의성발전을 위한 전략 사업들을 우선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및 재난대비 등 주민밀접사업에 적극 반영했다. 또 최저소요예산반영원칙과 선심성·소모성 사업 등은 배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 7기 주요전략사업과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웅비하는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일자리창출 등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구축 등을 통해 군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의성군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1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