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면장을 비롯한 소보면 복지담당 직원들은 관내 33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낮과 밤 일교차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법, 기초연금 신청 및 수급자 이동통신요금 감면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군위군 소보면사무소가 ‘행복 소보 스파이더맨 복지’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일 면장을 비롯한 소보면 복지담당 직원들은 관내 33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낮과 밤 일교차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법, 기초연금 신청 및 수급자 이동통신요금 감면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또한 현장에서 다양한 불편사항을 접수해 즉시 해결했다.

이는 올해 소보면의 복지 슬로건인 스파이더맨처럼 촘촘한 거미줄을 쳐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소보를 만들겠다는 ‘행복 소보 스파이더맨 복지’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보인다.

신윤숙 소보면 여성경로당 회장은 “자주 찾아와 불편사항도 해결해주시고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주시는 소보면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항상 도움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백승욱 소보면장은 “말복을 지나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께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보면 전 직원들은 발로 뛰어다니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행복 스파이더맨이 되겠다”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