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도민이 더 쉽게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국사이버원예대학과 사이버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22일 일자리 창출과 도민이 더 쉽게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국사이버원예대학과 사이버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연수원은 국가자격증인 ‘도시농업관리사’과정을 준비하면서 이론교육에 최초로 사이버교육을 도입·추진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자격증 취득희망자들은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할 때 당초보다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농업관리사’과정을 추진함에 있어 환경보전 마인드 고취를 위한 필수 이론교육과 실습 및 학사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환경연수원 교육생을 위해 사이버강좌를 개설·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본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향후 다양한 교육컨텐츠 개발과 사이버교육 실시, 교육생 모집의 공동협력체제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심학보 환경연수원장은 “환경부 사회환경교육지도사에 이어 도시농업관리사와 같은 일자리 창출 국가자격 과정의 신규 개설을 연내 추진 중에 있으며, 최초로 사이버교육 도입을 통해 도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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