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피해 예방 등 기대

아르바이트 취업을 미끼로 한 사기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취업사기 검색’모바일 서비스에 나섰다.

22일 알바몬에 따르면 업계 최초 취업사기 정보 검색 서비스 ‘취업사기검색’의 iOS 버전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을 통해 알바몬 ‘취업사기검색’ 서비스를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 알바몬앱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알바몬 ‘취업사기검색’은 취업사기 아르바이트 정보를 검색·예방하는 서비스로, 취업사기 연락처 검색서비스 및 실시가 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회원들이 신고한 취업사기 연락처(전화·메일·카톡ID 등)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취업사기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해 사기 피해 예방도 가능하다.

실시간 감시 기능을 ON으로 설정해 놓으면 취업사기 번호로 연락이 올 경우 위험 경고를 알리는 주의 문구와 신고내역이 팝업으로 보여진다.

알바몬 관계자는 “업계 최초 취업사기 정보 검색 서비스 ‘취업사기검색’을 안드로이드는 물론 iOS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며 “해당 서비스가 아르바이트 취업사기 단절을 넘어 안전한 구직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바몬 ‘취업사기검색’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이용은 알바몬앱에서 가능하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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