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대책 상황실 운영
이날 회의에는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 이재식 대구농협 본부장, 경북·대구농협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방안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경북·대구농협은 또, 태풍 피해상황 집계 및 계통보고, 농업재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농업인의 의견수렴 및 현장 애로사항 지원 등을 위한 24시간 비상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은 “이번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