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억 들여 시내 접근성 개선

상주시 버스터미널에서 한전 상주지사를 잇는 대로 개설 공사가 완공돼 23일 개통됐다.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길이 280m, 폭 25m로 개설한 이 도로는 지금까지 버스터미널 앞 사거리 중 서쪽에서 시내 방향으로의 진출을 불가능케 했으나 이번 개통으로 경상대로 서쪽 지역에서 시내 방향으로의 접근성을 완전히 개선했다.

박윤석 도시디자인과장은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사거리 도로가 모두 개설돼 터미널 주변에 있는 상권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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