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18학년도 확대교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코모도 호텔에서 확대교무위원, 관련부서 실/팀장 등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확대교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기본역량진단 예비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따라 대학 발전계획 조정을 통한 ‘대학 혁신지원사업’ 신청계획과 핵심 현안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대원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먼저 기획처에서 대학 재정지원사업 개편 계획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재정지원사업 개편방향 △대학 발전계획 조정방안 △특성화 계획 추진방안 △성과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교무처는 교육분야 추진방향으로 △ACE+사업 추진성과 및 유지 방안 △학사구조 및 학사제도 개선방안 △교육과정 운영방안을, 그리고 산학협력단에서는 △산학협력 추진현황 및 발전계획, 국제교류처의 △국제화 추진 및 외국인 유학생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발표 후 확대교무위원들 간 토론시간을 가짐으로써 확대교무위원들 간 공유와 의견수렴도 이뤄졌다.

행사를 주관한 문태수 기획처장(경영학부 교수)은 “신임 보직교수 발령 직후 개최된 이번 워크숍이 교무위원 간 공유와 소통의 장이 돼 교무위원들이 대내외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대학 정책을 원활히 추진하는데 도움이 됐을 거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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