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무 더불어민주당 군위연락소장
신임 이종무(63) 더불어민주당 군위연락소장은 “더불어민주당 불모지인 군위연락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황무지를 개간해 옥토를 만든다는 심정으로 차근차근 군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당과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제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 군민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목소리 하나하나 경청하고 취합해서 당정에 보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권여당의 연락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귀향한 이종무 소장은 전 민주노동당 당원, 전 팔공농산 대표, 전 고로면 이장 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군위경찰서 고로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역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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