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회관 ‘웅산의 Fun Fun Fun Jazz 콘서트’ 개최

영천시민회관 웅산 콘서트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제12회 칠포재즈페스티벌’에 앞서 영천을 찾는다.

영천시민회관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Fun Fun Fun Jazz 콘서트’를 25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웅산밴드는 국내외 음반 차트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이다.

이번 공연은 ‘Fun & Enjoy Jazz’를 콘셉트로 시민들이 재즈를 어렵고 지루한 음악이 아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즈 레퍼토리로 구성돼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천시민회관 관계자는 "보다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영천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재즈 공연을 유치했다"며 "대중성에서 다소 취약할 수 있는 재즈라는 장르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깊이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웅산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포항 칠포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펼쳐질 ‘제12회 칠포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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