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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자축구, 방글라데시 꺾고 8강행…일본도 8강 합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연합 kb@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8월25일 05시41분  
북한 남자 U-23 축구대표팀이 방글라데시를 제물로 삼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북한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글라데시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에서 3-1로 이겼다.

2014년 인천 대회 준우승팀인 북한은 이날 승리로 2002년 부산 대회부터 5회 연속 아시안게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북한은 오는 27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앞서 열린 경기에 UAE는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120분 연장 혈투 끝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앞서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조별리그 F조 2위로 16강에 오른 북한은 B조 2위를 차지한 방글라데시를 상대로 전반 13분 만에 따낸 페널티킥을 김유성이 선제골로 만들었다.

북한은 전반 38분 안영태의 결승골에 이어 후반 24분 강국철의 쐐기골을 작성한 뒤 후반 종료 직전 한 골을 내주며 2골 차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와일드카드’ 없이 U-21 대표팀으로 출전한 일본은 이날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16강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터진 ‘페널티킥 극장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하고 8강에 합류했다.

일본은 후반 44분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따냈고, 키커로 나선 우에다 아야세가 결승골로 만들면서 1-0 진땀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말레이시아는 일본을 상대로 12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7일 펼쳐질 일본의 8강전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과 16강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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