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랑풍류마을

▲ 청도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90여명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두드림 캠프’를 진행했다.청도군.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26일(1박 2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여름가족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두드림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방학을 맞아 평소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드림스타트 부모,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캠프를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개선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으며, 특히 지역의 명소인 화랑정신발상지 ‘신화랑풍류마을’에서 마술공연을 비롯한 화랑체험, 교육, 관광, 힐링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가족만의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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