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맞아

9월독서의 달 젤 캔들 만들기 체험.
경북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경북교육청 소속 27개 공공도서관에서 300여 개의 다채로운 독서행사를 진행한다.

9월 독서의 달은 1994년 9월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이 발효됨과 동시에 지정돼, 매년 9월 국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올해는 ‘책 한잔 어때?’를 슬로건으로 2018 책의 해 슬로건‘무슨 책 읽어?’와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슬로건 ‘#함께 읽을래?’의 의미를 이으며 ‘함께 읽는 가치“를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북콘서트와 특강, 전시, 공연, 독서·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난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책이음서비스(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참여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국민독서율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읽을樂말락 북콘서트’, 안동도서관 ‘어린이 동화구연대회’, 상주도서관 ‘책 읽어주는 마술사’, 영주선비도서관 ‘샌드 아트 공연’, 삼국유사군위도서관 ‘김수상 시인 초청특강’, 청도도서관 ‘독서 골든벨’, 금호도서관 ‘도서관 스탬프투어’, 영일도서관 ‘익사이팅 힐링뮤직테라피’, 영덕도서관 ‘어린이 인형극’ 등 특색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공공도서관별 자세한 행사내용은 ‘경북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에서 알 수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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