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
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이 학생들의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고 있어 관심을 끈다.

박 총장은 27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내에서 15개 면세점을 운영하는 JTC 본사 등 기업체를 방문해 계명문화대 학생들의 취업과 관련한 논의를 한다. 28일에는 젤리피쉬 그룹과 IPS 그룹에서 해외취업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9일에는 머큐리 그룹과 해외취업협력에 대해 논의한다. 30일에는 지케이학원그룹을 방문해 우키후네 총장과 일본 취업연계교육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박명호 총장은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는 많은 학생들이 해외취업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일본방문을 통해 국내 열악한 취업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IT 계열 학생들은 물론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일본으로도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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