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오동석)는 BBS 영덕군지회와 함께 축산면을 찾아 불우 청소년에게 장학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당뇨병과 디스크가 있는 노령인 조부모와 살고 있는 이 학생의 가정은 조부모의 기초노령연금 외에 다른 수입이 없어 형편이 어려운 처지로, 학교 담임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선정, 20만 원 가량의 생필품과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 편, 영덕경찰서에서는 관내 재학생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정하고 BBS 영덕군지회에 연계, 선정된 학생에게 생필품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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