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시 38분께 예천읍 시장로 한 폐상가(구 봉봉제과)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출동해 2시간 만에 진화했다.
27일 오전 1시 38분께 예천읍 시장로 한 폐상가(구 봉봉제과)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출동해 2시간 만에 진화했다.

불은 옆 상가 2동(수입품·옷 점포)으로 번져 가전제품과 비치된 판매물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75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 현장에는 사람이 거주하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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