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희 신임 대구구치소장
전용희(58) 신임 대구구치소장은 27일 취임식에서 “신뢰받는 교정공무원,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재사회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성주 출신인 전 신임 소장은 1986년 교정공무원으로 출발, 2015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김천소년교도소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화합과 배려를 우선으로 하는 업무능력을 발휘해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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