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선 제6대 상주교도소장
신임 박경선 제6대 상주교도소장(여 51)은 “직원 복지는 물론 수용자 처우에 충실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국 교정기관의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울이 고향인 박 소장은 1990년 교정 간부 33기로 임관 후 2010년 교정관으로 승진해 군산교도소 복지과장과 서울구치소 수용기록과장, 교정본부 의료과 및 교정기획과 인사 사무관 등을 거쳐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이번에 일선 소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박 소장은 지금까지 교도소에 근무하며 대통령 표창과 법무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고 가족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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