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상해 피의자 현장 검거 등 성과···직원 3명 표창장 받아
관제센터와 경찰은 집중관제를 통해 지난 7월 28일 치매가출인을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8월 6일은 노인 폭생상해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또 지난 8월 11일은 자전거 절도 미수 피의자를 검거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관제센터 직원 3명은 최근 경산경찰서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다.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총 1755대의 CCTV와 40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방범·화재·재난·응급·구조·청소년 비행·쓰레기불법투기를 감시하고 있다.
또 34개소에 설치된 67대의 ‘지능형 CCTV 시스템’과 어린이보호구역 및 공원에 설치한 137대 ‘비상벨 시스템’, 38대의 ‘쓰레기불법투기 계도 방송 시스템’을 운영,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키고 있다.
경산시는 “올해 8월 말까지 CCTV 108개소 258대를 추가 설치해 오는 9월부터 총 2000여 대의 CCTV를 운영, 빈틈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