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사무처 등 4개기관 공무원들이 친선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영천시청테니스회(회장 정영택)는 지난 25일 국회사무처 등 4개 기관 공무원 화합 테니스 친선대회를 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국회사무처, 대구광역시청, 경북도청, 영천시청 등 테니스를 취미로 하는 공무원 동호인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친선대회는 4개 기관이 테니스를 통해 공무원 간 친선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각 기관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대회 결과 국회사무처 테니스동호회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4개 기관 직원들은 26일 임고서원과 운주산 승마조련장을 방문해 체험행사를 가졌다.

최기문 시장은 대회장을 방문해 “이번 대회를 통해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영천이 발전될 수 있도록 국회사무처, 경북도청, 대구광역시의 많은 관심과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인사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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