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27일 간담회를 갖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 했다. 사진은 문화행정위원회 간담회 모습.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다음달 3일 열리는 제236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지난 27일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는 경주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동경이 견사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경주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편 제236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에 관한 질문,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현장방문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