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소통 간담회···9월 4일까지 16개 읍면동 방문

최기문 영천시장이 청통면을 방문,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서 소통하고 해답을 찾는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 영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최 시장은 28일 청통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16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 행정을 추진한다.

이번 행보는 시정의 올바른 비전과 바람직한 정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행정과 시민들의 소통에 진정한 의미를 두고 있다.

또 경로당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의 문제점과 민생의견을 수렴하고 우리시의 최우선 핵심과제인 인구증가에 대해 주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당부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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