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업소 인증 현판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9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소방안전 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역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증 자격은 최근 3년간 소방과 건축, 전기, 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이 없어야 하고 종사원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하는 등 구비요건을 갖춰야 한다.

김재훈 서장은 “인증 업체는 2년간 소방 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에 대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7일(우편 및 방문접수 가능)까지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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