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지도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 의식행사에 이어 문화공연, 6인 7각, 2인 3각, 투호, 제기차기 등 어울림마당과 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한마당 잔치를 통해 새마을가족 간 단결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에 정국진(동로면협의회장), 민영중(농암면부녀회장)과 경상북도새마을회장표창 함주성(가은읍협의회장), 임명춘(점촌4동부녀회장), 도새마을협의회장표창 김용수(점촌1동 4통 새마을지도자), 도새마을부녀회장표창 이태남(마성면 외어1리부녀회장)과 문경시장 표창 14명, 지회장 표창 16명 등 우수 지도자 및 새마을 유공 공무원 36명이 표창을 받았다.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생명, 평화, 공경의 시대정신과 ‘질서, 친절, 청결, 안전 운동’인 범시민 선진질서운동이 새마을지도자부터 불길처럼 번져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따뜻하고 훈훈한 전국 최고의 모범 도시 건설의 초석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