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청도분관은 ‘사랑의 생필품나누기’물품을 전달했다.청도군.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회장 변영주)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청도분관(분관장 조영숙)은 저소득장애인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난 28일 ‘2018 사랑의 생필품 나누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청도라이온스클럽회원 40여 명이 후원금을 모아 사랑과 온정이 담긴 라면, 곽 휴지, 샴푸, 커피 등(시가 2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변영주 시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청도분관과 힘을 모아 건강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청도분관은 ‘재활은 희망과 의지로’, ‘사랑은 나눔과 실천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자원봉사단체와 자매결연 사업을 활성화 등 청도군 장애인들의 활력증진과 재활욕구를 충족시키고 변화된 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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