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원들의 현장 방문은 농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미래 농업의 발전방향 및 애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의원들은 먼저 행사장에 마련된 농기계 전시장을 둘러보고 체험행사에 참여해 농업인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농업경영인대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올 한해 가뭄과 폭염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농업인들의 땀방울로 이겨냈다”며 “오늘 청취한 농촌현실과 애로사항들을 잊지 않고 농업인들이 대접받고 잘 살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가자! 한농연의 DREAM’ 이라는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