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집중호우에 지친 어르신 힘내세요"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여종균)와 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윤성훈)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채움봉사단 10여명은 지난 29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칠곡사랑의집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여종균)와 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윤성훈)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채움봉사단 10여 명은 지난 29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칠곡사랑의집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폭염 및 집중호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점심식사로 소고기국 200인분을 대접했고 생수, 라면, 과일 등을 전달해 나눔·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NH농협은행은 전국적으로 지난해 1093억 원의 사회공헌비를 지출해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에 가장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

장학금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육지원과 문화예술 및 지역축제 등 메세나(mecenat) 부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도 지난해 210회에 걸쳐 1317명이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임직원 재능나눔 봉사활동인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청소년 금융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7년말 기준 215개교와 결연을 맺어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여종균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는“최근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께서 건강히 막바지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행복채움봉사단은 지난 4월 무료급식소 칠곡사랑의집과 자매결연식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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