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22일까지

지난해 설맞이 할인행사 진행모습.
포항시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오거리 농특산품판매장에서 ‘추석명절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판행사는 명절선물과 기업체 및 자생단체 등에서 대량선물 구매시 ‘영일만친구’ 120여 제품에 대해 10%~35%까지 특별할인 판매한다. 일반구매 고객에게는 매 3만원 구매시 5000원 할인해 판매하며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도 지급한다.

영일만친구는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시가 인증하는 농특산품 공동브랜드로, 제품으로는 된장 등 발효식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성 음료, 한과를 비롯해 골안골 전통주 등 50개업체 120여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한과, 건강기능성 음료, 발아현미제품, 강정 등은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도록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며 9월 17일까지 주문할 경우 무료택배도 지원한다.

정철화 농식품유통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생산제품 우선구매·소비로 농가와 가공업체의 매출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할인된 가격으로 실속 있는 추석선물을 마련하는 알뜰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의 명품식품인 영일만친구 제품은 온라인쇼핑몰인 ‘포항마켓’ (http://www.pohangmarket)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량 상품구매시 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며 배송비 무료지원, 리턴고객에게 3천원 적립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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