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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뷰] 하늘에서 본 문경새재도립공원

김용국 기자 kyg@kyongbuk.co.kr 등록일 2018년08월30일 20시51분  



더위가 이제 한 풀 꺾였다. 가을 날씨를 찾아가면서 야외로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었다. 트레킹을 즐길 때 가장 안성맞춤인 곳중에 하나가 문경새재다. 문경새재는 옛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걸었던 과거길 같은 역사의 스토리가 남아있는 곳이 많다. 그런 역사 현장을 따라 걸으며 역사공부와 트래킹을 함께 할수 있어 일석이조의 코스라고 할수 있다.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14년(1414년)에 개척한 관도로 영남에서 소백산맥의 준령을 넘어 한양으로 가는 주요 길목이며 정상 높이 642m의 고개이다. 주흘산과 조령산이 이루는 험준한 지형은 국방상으로 중요한 요새이며 이러한 지형을 이용하여 임진왜란 이후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 3개의 관문과 부속성, 관방시설 등을 축조하였다. 


새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설과 하늘재와 이우리재(이화령) 사이(새)에 있는 고개라는 설이 있다. 한편 옛 문헌을 인용하여 초점(草岾), 즉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라는 주장도 있다. 일명 조령(鳥嶺)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었으며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가기 위해 다녔던 과거길이 남아있다. 또한 주변에 여궁폭포, 용추계곡 등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원터, 교구정터, 성황당과 각종 비석들이 옛 모습을 지니고 있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KBS 촬영장이 들어서 더욱 알려졌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산42-8번지 일대 주변 3,768,307㎡의 구역이 2007년 12월 17일에 명승 제3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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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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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의 영상 뉴스를 두루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