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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푸른 물살 가르며 인간 한계 도전

영일만 장거리 바다수영대회, 내달 2일 영일대 일원서 개최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8월30일 21시08분  
지난해 9월 10일 개최된 제2회 영일만 장거리 바다수영대회 참가 선수들이 바다를 향해 힘차게 뛰어들고 있다.
경북일보가 주최하는 제3회 영일만 장거리바다수영대회가 오는 2일 오전 9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져 뜨거웠던 한여름 더위의 끝자락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해역 영일만의 아름다운 바다를 알린다.

경북일보와 포항시수영연맹이 공동주관하고, 경북도·포항시·포항시체육회·(사)한국바다수영협회·포항해양경찰서·쎈티스포츠가 후원하는 영일만 장거리바다수영대회는 해양사상 고취와 해양환경 보호, 해양관광 활성화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력과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제 1회 대회때부터 전국적인 관심이 쏠린 영일만 장거리수영대회는 지난해 참가자 접수 이틀 만에 당초 400명을 넘어 신청이 쇄도하면서 추가접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참가자 접수 첫날 오전 만에 서울·경기·인천·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무려 540여명이 신청을 접수해 조기마감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수영연맹 측은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최대한 수용해야 하지만 바다에서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참가자를 제한할 수 밖에 없다며 신청자 접수 조기마감에 대해 이해를 당부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개인전은 남·녀부 및 연령대 별로 나눠 열린다.

개인전은 모두 4개부(연령대별)나눠 5㎞와 1㎞경기(각 선착순 200명)를 펼쳐 5위까지 시상하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영증과 메달을 증정한다.

단체전은 25개 클럽에서 신청한 단체팀이 500m경기를 펼쳐 3위까지 시상할 계획이다.

수영방법은 제한이 없으나 핀·스노클·풀부이·킥보드 등 일체의 보조장비는 사용할 수 없으며, 선수 보호 및 안전을 위한 웻슈트 착용은 가능하다.

또한 대회 안전을 위해 선수등록시 건강 및 음주여부 측정해 의심이 가는 참가자는 출전을 제한하며,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감시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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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 이종욱 기자
  •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