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와 같이 내년에도 포항운하 주변부지 약 2만2000㎡에 5월에는 유채꽃, 8월에는 해바라기, 9월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한 운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파종 시기에 맞추어 씨를 뿌릴 계획이다.
또 나무 생육이 불량한 조경수목은 2019년 봄철 식재 시기에 맞추어 토질을 개선하고 수종교체를 병행해 정비하기로 했으며 녹지대는 정기적인 풀베기와 병해충 방제를 하기로 했다.
시설물 중 노후 및 부패가 심한 통나무 벤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벤치로 교체하고 파고라, 운동기구, 음수대를 설치하는 등 시설물 정비로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
운하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매입 예정인 부지 7593㎡(약 2297평)에 주차장을 조성해 편리하게 운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