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위치 (주)코리아와이드 양덕차고지에서 기사들이 버스에 파업을 예고하는 현수막을 달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30일 오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주)코리아와이드포항 양덕차고지에서 기사들이 버스 전면에 파업을 예고하는 ‘임금보존쟁취’ 현수막을 달고 있다.

여태현 조합장은 “주 52시간 노동제로 바뀌면서 종전 269만 원에서 241만 원으로 약 28만 원 정도 삭감된다. 노동시간은 1시간 30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왜 임금이 이렇게 많이 차이 나는가”라며 “파업을 불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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