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6시간째 진화작업 중…인명피해 없어

2일 새벽 4시 14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새벽 4시 14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900㎡ 상당의 건물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소방차 24대와 인력 90명을 투입해 6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2일 새벽 4시 14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이 무너져 굴삭기를 동원해 건물 내부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완진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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