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개발·시정현안 자문역할 '톡톡'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천시 정책자문단이 위촉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 정책개발과 시정현안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할 민선 7기 김천시 정책자문단이 지난달 31일 위촉식을 하고 정식 출범했다.

정책자문단은 대내외 각 분야에서 전문가 추천을 받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대학 교수, 지역연구원 연구위원, 시의원, 시민단체, 환경단체 활동가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김천시 정책자문단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지금까지 매년 10여 건의 정책제안과 연구용역 심의 등을 역할을 담당해왔다.

김충섭 시장은 “민선 7기 새롭게 출발하는 김천호가 나아갈 방향타 제시와 사회 환경 변화에 대한 전문가의 지식과 경륜을 지원해 달라”며“현장중심의 살아있는 자문과 제언으로 시정 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 연구하고 토론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