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군위 경찰에 따르면 우체국 집배원의 경우 업무 특성상 이륜차를 운행하는 시간이 많아 타 직종보다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다.
교통안전교육은 이륜차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고사례를 보여주며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등 맞춤형 교육을 시행함으로 경각심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이창록 경찰서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사고 위험성 높은 운수업에 종사하는 기관을 방문해 교통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