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천모 상주시장과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준공식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상주시 모서면 지산2리(이장 김철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공사가 지난달 말 완료돼 황천모 시장과 안경숙 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5월 착공해 3개월 만에 완공한 지산2리 안장골 마을회관은 시비 7000만 원과 마을회비 2000만 원 등 총 1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연 면적 87.34㎡로 준공됐다.

우영춘 마을회관 건립 추진위원장은 “우리 지산2리 안장골은 오늘처럼 늘 함께 도우며 사이좋은 마을이 되자”고 강조했다.

황천모 시장은 “한 마을에서 나고 자란 오랜 친구들이 마을회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무병장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