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의회 본회의장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3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약 20분간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당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1995년 1월 1일 김천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시민 초청 문화 공연으로 제8대 김천시의회에서 지향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인사’,‘오 솔레미오’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음악을 김천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을 통해 방청객들에게 들려준다.

김세운 의장은 “시민들이 의회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의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의정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음악회를 준비했다”며“제8대 의회가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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