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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레드써클 캠페인 운영

류희진 기자 hjryu@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9월03일 07시39분  
지난 1일 개최된 ‘문화보건소 심통약국’에 설치된 레드써클 존.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1~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슬로건로건 아래 캠페인, 건강교실 등 다양한 사업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선행질환을 가지고 있는 질병부담이 큰 질환이지만, 올바른 생활습관 교정 및 적절한 관리를 통해 80% 이상 예방 가능한 질환이다.

이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인다.

남구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잠재적인 고위험군인 3040세대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동국제강, 조선내화, 포스코플랜텍 등 사업장에서 릴레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홍보물품과 함께 혈압, 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보건소에서는 지난 1일에는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열린 ‘문화보건소 심통약국’ 행사장에 레드써클zone을 운영해 흥해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

오는 4일부터는 기북면 용기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7개소에서 ‘찾아가는 릴레이 저염시식회’를 개최한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한 식사요법을 교육하고 미각테스트 실시결과, 염도계가 필요한 가정에는 무료로 대여해 줄 예정이다.

또한,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소(소금 小적게) 당당 (당류적당하게)’ 올바른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이야기 할머니(실버전문봉사단)를 파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구연동화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건강메시지를 전달해 어릴 때부터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맞벌이 가정 및 취약계층 자녀가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건강한 간식 만들기를 지원한다.

오는 5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KBS공개홀에서 세명기독병원 이상훈 심장내과 진료부장을 초청해 시민건강강좌 ‘고혈압과 심뇌혈관실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건강보험공단과 북구보건소가 합동으로 건강증진홍보관도 운영한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꾸준한 건강생활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예방관리주간동안 자기혈관숫자알기를 실천해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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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진 기자

    • 류희진 기자
  • 포항 남구지역, 의료, 환경, 교통,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