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의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미술심리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가족에게 선물할 화분을 만들고 있다.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총장 김상호)는 최근 2018년 평생교육 후원기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미술심리: 마음으로 내 아이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관악구 신림동)에서 진행(8월 7일∼9일까지)됐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에서 신청을 받아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 2인 1팀으로 총 20팀으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치관의 우선순위 △우리가족의 미래모습 그려보기 △가족그림을 통한 아이와의 소통과 공감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임지향 교수(대구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는 “열의를 가진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참가자들이 가족에게 선물하기 위한 ‘화분 꾸미기’순서는 모두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는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손잡고 더 많은 사람들이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17년도 부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