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협상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이 학교 부스에서 표창장을 보이고 있다.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 3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는 산·학·연 협력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생산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협력 분야(단체)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18년 동안 지역 중소기업과 총 208건의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했다. 354명의 교수와 연구원이 참여해 특허 50건, 시작품 제작 187개, 공정개선 92건, 상품화 37개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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