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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15년 만의 '승전보'

감독상·우수투수상 등 영예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9월03일 17시50분  
영남대학교가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영남대.
영남대가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영남대 야구부(감독 박태호)는 지난달 30일 순천 팔마야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에서 동국대를 4-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영남대는 2003년 제37회 대회에서 우승한 후, 이 대회에서 15년 만에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이날 경기에서 영남대는 1회부터 4-0으로 앞서나가며 경기 초반 쉽게 리드를 잡았다. 이후 7회 동국대가 1점차까지 따라붙는 등 반격에 나섰으나, 선발투수 이상민(22, 체육학부 4학년) 선수와 두 번째 투수 이상동(22, 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선수의 호투로 영남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이날 영남대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이상동 선수는 최근 선발한 제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대표선수단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대학 선수 가운데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박태호 감독은 “2003년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후, 이번에 대학에서도 대통령기 우승을 해 감회가 새롭다. 선수들이 책임감을 갖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우승할 수 있었다”며 “9월부터 열리는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도 대통령기 우승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 야구부를 이끈 박태호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이상동 선수를 포함해 이상민 선수가 ‘우수투수상’, 김민석(21, 체육학부 3학년) 선수가 ‘수훈상’, 박정민(21, 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가 타점상(10점) 및 도루상(5개)을, 강성재(21, 체육학부 3학년) 선수가 5할6푼3리로 타격 2위에 올랐다. 영남대 강석복 학생처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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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