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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청와대 '석조여래좌상' 반환 촉구 결의안 채택

제236회 제1차 정례회 개회···집행부의 반환운동 지원 강조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9월03일 17시57분  
경주시의회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제1차 정례회 1차본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시의회가 청와대에 있는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반환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경주시의회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한 제236회 제1차 정례회에서 한영태의원이 제안한 청와대의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반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문화재는 제자리에 있을 때 가치가 있다는 대원칙에 입각해 일제 강점기에 부당하게 경주를 떠나 총독 관저로 옮겨진 보물 제1977호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의 경주 반환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원들은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을 되돌려 받기 위해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경주 불상의 역사적·문화적 가치에 주목하고 이를 되돌려 받기 위해 경주시가 시민 사회와 협의, 반환 운동을 지원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19일간 일정으로 제23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휴회기간 중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진행된다.

제2차 본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시정질문, 기타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 기타 안건을 처리한 후 19일간의 정례회를 모두 마치게 된다.

제1차 본회의 일정은 제236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경주시 시정조정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청와대 소재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반환 촉구 결의안,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으로 진행됐다.

4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 및 2017년도 세입ㆍ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또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ㆍ2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9일 휴회기간중에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현장방문 등을 실시한다.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7년도 세입ㆍ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심의, 시정질문,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고,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이 8건이며, 경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등이 처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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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환 기자

    • 황기환 기자
  •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