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군위군청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그리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8년 하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군위군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지역의 사랑 나눔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속해서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3일 군위군청 앞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그리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8년 하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대가 없이 자유의사에 따라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이다.

이날 헌혈에는 지역 주민, 군위경찰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동참했다.

김외숙 의약 담당자는 “공직자와 관계기관 단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하여 혈액수급 개선에 이바지할 계획이라”면서“혈액이 필요한 이웃과 환자들에게 가장 따뜻한 선물이 되도록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운동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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