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유식)는 3일 군위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제2기 상담대학을 개최했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유식)는 3일 군위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제2기 상담대학을 개최했다.

제2기 상담대학은 작년부터 시작된 상담전문교육으로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준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8회로 10월 5일까지 이루어지며 개강 첫날 지역 내 부모, 교사, 봉사자 등 35명이 참석하였다. 교육내용은 부모와 자녀, 선생님과 학생, 상담자와 내담자와의 의사소통 방법과 위기청소년 유형별 상담 접근법을 통해 구체적 상담기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유식 센터장은 “전문교육을 통해 위기청소년들과의 의사소통 방법도 배우고 가족 간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대화 방법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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