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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월성 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9월03일 19시27분  
지난 6월 11일부터 제16차 계획예장정비를 받아 온 월성3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3일 지난 6월 11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월성 3호기의 임계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전소 계통은 4일 오후 11시, 기준출력 도달은 6일 밤 12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임계 허용 후 노심출력분포 측정시험 등 8가지 항목을 추가해서 확인하게 되면 정기검사를 마무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구조물 특별점검을 실시해 원자로건물 부벽에서 철근 노출 등 24개소에서 결함을 발견했고, 절차에 따라 보수가 완료됐다.

그 외 원자로건물, 핵연료건물 등 안전관련 구조물과 터빈건물 등 비안전구조물에서는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또한 배관과 지지대의 고착으로 인해 가압기 증기배출밸브 전단 용접부에서 결함이 확인돼 배관과 지지대의 정렬방법 개선, 지지대 형상 개선, 용접품질 강화 등을 통해 해당 배관이 교체됐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지난 6월 11일 가압기 배수밸브를 균압밸브로 오인해 개방함으로써 발생한 냉각재 누설사건과 관련, 월성원전 인근 주변환경에 대한 방사선 영향평가 및 작업자 피폭선량은 제한치 미만임을 확인했고, 사업자의 운전 대응조치 및 후속조치가 적절히 이행됨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 후속대책’ 및 ‘타원전 사고·고장 사례 반영’ 등 안전성 증진대책의 이행상황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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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환 기자

    • 황기환 기자
  •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